2023년 8월 29일 화요일

나도 홈시에터를 구축해 보자.

 얼마전 55인치 TV를 구매하고 안방에서 사용하던 것을 거실로 옮겼다.

거실을 정리하면 오래된 미니오디오를 당근에 팔기위해 전원을 연결하고 기능이 잘 동작하나 확인 해 보았다.

2011에 나온 LG FB166란 모델인데 B/T가 되는 것이였다.

그래서 TV 스피커로 사용 가능할 것 같아서 양쪽으로 설치하고 소리를 들었더니 너무 만족 스러웠다.

다음 날 미니오디오 스펙을 찾다보니 광디지털 입력도 지원이 되는 것이 아닌가...

B/T는 아무래도 오래된 스펙이고 무선보다는 유선이 좋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광디지털 케이블을 연결하고 동작시켜보니 잘 동작하였다.

하지만 TV 스피커는 소리가 나오고 리모콘으로는 TV 스피커 볼륨이 조절이 되었다.

즉 미니오디오 스피커 역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도 TV 스피커로 영화를 보는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시스템이 된것 같다.

그래서 평소에 youtube같은 가벼운 것은 그냥 TV  스피커로 듣고 넷플릭스 처럼 영화, 드라마는 광출력을 통해 감상한다.


일단 초안이고 나중에 설정이나 광케이블 연결 사진도 같이 올리도록 하겠다.

toslink, 광디지털 케이블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지난 주에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도 있고 다이소에도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일렉트로마트것은 만원이 넘었고 다이소에 파는 것은 오천원이였다.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일렉트로맨 55 TV 구매

 기존에 사용하던 TV는 동생이 준 오래된 삼성 42 TV 였다.

TV는 유튜브 하루에 1~2시간 보는게 다라 욕심이 없는데 스피커가 고장나 라인아웃으로 PC 스피커 연결해서 사용 중이라 TV 리모콘으로 볼륨 조절이 안된다.

그것도 스마트폰으로 크롬캐스트 하여 보는 거라 스마트폰으로 볼륨을 최대 설정에서 조절이 가능하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모니터 상단 1/3 영역이 화면이 오락가락하기 시작했다. 

계속 시청하다보면 증상이 나오지 않지만 아 이 TV도 곧 수명이 다 되어 간다는 것이라 더 망가지기 전에 새로 구매하기 위해 한 달 넘게 나에게 맞는 TV를 조사했다.

뭘 사면 좋을까 많이 고민하다 좋은 TV 사면 많이나 보겠지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싼걸로 찾다 보니 일렉트로마트에서 파는 55 TV가 내 사용 패턴에 딱 맞을 것 같아서 구매 했다.


2019년에 출시한 55 인치 TV는 4십만원대 였는데 모델명도 바뀌고 작년인가 올해가 새로운 모델이 55만원에 판매되어 있었다. 매장에서 화면이 화사한 뮤직비디오도 틀어보고 소리도 확인해 보았고 특별히 기대 이하인 점을 찾을 수 없어서 오전에 가서 이것 저것 확인 후 다시 차를 가져가 직접 실고 왔다.


니로 뒷자석이 다 차는 크기라 아마 뒷자석이 안 접어지는 차들은 실을 수 없을 것 같다.

설치하고 안드로이드를 셋팅하였다. 일반 TV라면 첫 화면 출력이 느리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전 TV에서 크롬캐스트로 유튜브를 보는 나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안드로이드를 구동하는 AP를 확인하고 싶었지만 인터넷에서는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안드로이드 11이 구동 중인데 TV는 10년을 사용하다면 OS가 문제가 없을지 살짝 걱정이 된다.

TV 리모콘은 예상 했던것처럼 블루투스로 연동되어 음성 검색도 가능했다.

안드로이드 셋탑이나 크롬캐스트를 많이 사용해 본 나에게는 익숙했고 사용에 불편함을 못 느겼다.


기존에 사용하던 TV가 42인치라 55인치도 충분히 나에게는 크고 화질도 매장에서 보던 QLED나 OLED에 많이 못 미치지만 전에 TV가 워낙 오래된 TV라 화질도 충분히 만족 스러웠다.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요즘 중국발 스마트 밴드, 워치가 너무 많다.

 나는 샤오미 미밴드 1세대부터 현재 7까지 다 사용하였다.

지금은 정식 명칭이 Xiaomi Smart Band 7 이라는 제품을 1년째 사용하고 있고 스마트 밴드 8의 국내 정발을 기다리고 있다.

얼마전에는 GTS 4 mini란 제품이 작은 애플 워치처럼 보이고 다른 스마트 워치처럼 거대하고 불편해 보이지 않아서 관련 제품을 좀 검색하여 보았다.

찾아보니 종류가 너무 많고 도대체가 뭐가 뭔지 모를 정도로 제품이 많았다.

QCY, 샤오미, 화미, 레미드, 화웨이, 어메이즈핏....

GTS4 mini 정도면 스마트 밴드보다 많이 크지 않고 잘 때도 불편하지 않을 보여 이번에느 작은 워치로 바꿔 볼까 고민 중이다.

그런데 GTS4 mini 초기엔 8만원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12만원이 최저가 인듯 하다.

결론 샤오미 스마트 밴드 8을 기다리거나 GTS4 mini를 구매하냐...

일단 정발을 기다려보고 가격이 많이 차이가 안 나면 GTS4 mini로 갈 예정이다.

2023년 7월 18일 화요일

워터 로잉머신 탱크의 수위

 일전에 워터 로잉머신의 부품 중 휠의 베어링이 망가져 고치나서 말끔해지고 부드러운 스트로크 때문에 운동이 좀 쉬어졌다고 느껴져서 물통에 Max를 넘어서는 많은 물을 채워 놓았다. 중고로 살때 판매자도 Max보다 더 채워서 운동을 했다는 말이 기억이 났었다.

그로인해 저항감이 오히려 줄고 회전축에서 기어가 헛돌면서 발생하는 충격 소음이 더 켜졌다.

라텍스 밴드를 추가하면 저항감을 올라가긴 했지만 무언가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다보니 다른 워터 로잉머신의 운동모습을 보면 당기면 순간 물보라가 생기며 파도처럼 물이 부서지는 소리가 나고 있는 것이였다.

물을 Max를 넘어 꽤 많이 물을 채웠던 나의 경우는 오히려 물보라도 안생기고 소리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서 물을 Max에 맞춰서 물을 빼고 다시 해 보았더니 다른 동영상 처럼 물보라와 소리가 발생하면 축에서 나는 충격 소음이 줄었다. 거의 세수대야 하나 가득 빼니 달라졌다.

물을 너무 많이 채워서 물이 움직일 공간이 좁아져 유체가 움직이며 저항이 만들어질 수 없었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이 많은 경우 탱크의 벽면을 타고 물이 흐름이 깨져 부서지지 않았었다.

라텍스 밴드로 다시 제거하고 당기는 방식도 초반에는 천천히 하다가 중간부터 강하게 당기면 저항감도 증가되면서 기어가 헛돌면 발생하는 턱~턱~턱 소리가 상당히 준다는 요령이 생겼다.

구형모델이라 스마트폰이랑 연동이되거나 계기판에 많은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내가 제대로 운동하고 있는지 답답하긴 하다.

그래서 미밴드로 로잉머신 운동 측정을 항상 같이 한다.


대충 100회에 4분이 조금 안 걸리고 800회를 하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더 빠르게 하면 앞에서 얘기한 임펠러 축 충격 소리로 이 정도가 저 로잉머신에서 최대치 일 듯하다.

결론 워터 로잉머신의 수통, 탱크의 max level 이상 넣으면 안된다.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나도 간헐적 단식을 도전해 본다.

 살면서 아침을 거른 적이 없는 매우 성실한 아침형 인간이다.

눈 뜨면 배고파 밥부터 챙겨 먹는다.

꾸준히 운동을 하지만 체중은 쉽게 빠지지 않았다. 나이 살이겠지...

하루 세끼를 다 챙겨 먹고 급하게 음식을 먹는게 습관이 되어서 자주 체한다.

그래서 약간의 당뇨의 가능성도 있고 해서 나도 아침을 굶는 간헐적 단식을 도전 해 보려 한다.

한 때 저녁을 굶거나 바나나로 간단한 식사를 해 본 적이 있지만 저녁을 굶은면 숙면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너무 힘들다.

아침을 먹지 않은 지 며칠이 되었다.

2023년 7월 11일 아침에 체중은 85.5kg이다.

앞으로 몇달간 변화를 기록해 보겠다.



2023년 7월 5일 수요일

워터 로잉머신의 한계를 극복하다.

 지난 글에 워터 로잉머신이 운동이 덜 된다고 글을 올렸다.

그래서 여기저기 관련된 정보를 찾아 보았는데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간단한 해결책이 있었다.

그리고 신기한게 bard에 그걸 물어보니 resistence band를 추가해 보라고 알려 주어서 키워드로 검색을 해 보았다.

how to increase registance of water rowing machin?

There are a few ways to increase the resistance of a water rowing machine.

  • Add more water to the tank. The more water in the tank, the more resistance you will feel. The standard WaterRower comes with 17 gallons of water, but you can add up to 26 gallons for more resistance.
  • Change the recoil spring. The recoil spring is what helps to return the handle to the starting position after each stroke. A stronger recoil spring will create more resistance. You can purchase a stronger recoil spring from the manufacturer or a third-party retailer.
  • Increase your rowing speed. The faster you row, the more resistance you will feel. This is because the water will have less time to move out of the way of the paddle, creating more drag.
  • Row against a weighted resistance band. You can attach a weighted resistance band to the footrests of your rowing machine to increase the resistance. This is a good option if you want to increase the resistance without adding more water to the tank.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increasing the resistance of a water rowing machine can make it more difficult to row. If you are new to rowing, you may want to start with a lower resistance level and gradually increase it as you get stronger.

Here are some additional tips for increasing the resistance of a water rowing machine:

  • Row with a heavier weight. If you are using a water rowing machine that allows you to add weight, you can increase the resistance by adding more weight to the machine.
  • Row on a hill. Rowing on a hill will create more resistance than rowing on a flat surface.
  • Row in cold water. Cold water is denser than warm water, so rowing in cold water will create more resistance.

No matter how you choose to increase the resistance of your water rowing machine, be sure to warm up before you start rowing and cool down afterwards. This will help to prevent injuries.




위의 동영상처럼 라텍스 밴드를 추가 해 보았다.



아직을 많이 해 보지 않았지만 내가 너무 강하게 당겨서 생기는 헛 도는 느낌이 없어 지고 저항감이 올려갔다.

아직 라텍스 줄이 덜렁거리는 문제가 있긴한데 나중에 잘라서 핸들의 양쪽으로 나눠서 묶어 주면 해결이 가능해 보인다.

2023년 7월 3일 월요일

워터 로잉머신의 한계...

 이전에도 얘기 했지만 워터 로잉머신을 6개월 쯤 하고 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언제부턴가 생각보다 운동이 힘들지 않게 느껴진다.

강하게 당기면 소음과 기어가 헛 도는 느낌이 나면서 당기는 힘의 저항력이 약하게 느껴진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물어 보니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분이 있었다.


물의 압축이 거의 안되는 성질때문에 그럴 겁니다.
회전을 시키다 보면 유체의 흐름이 생기는데, 그걸 젓는 임펠러도 물과 같이 돌아버려서 그럴 겁니다.

공기는 압축이 되는 유체라, 더 돌려도 어느 한도 내에서는 저항이 있을 수 있는데 반해
물은 임펠러가 물의 흐름과 같이 따라 돌아버리니 그럴 겁니다.

다른걸 ...점도가 높은걸 넣으면 저속에서는 운동부하가 커질지 모르나, 일정속도 이상에선 아마 똑같이 따라 돌게 마련일 겁니다.

유일한 방법은 기어비 이용 이겠죠. 변속을 하는? 그런데 현실적으로 불가 하죠.


공기식 로잉머신은 당기는 힘에 비례하여 계속적으로 저항이 더해지지만 워터 로잉머신은 물의 유체 특성상 한계가 있다는 것이고 내가 그 한계치까지 당기고 있다는 말이다.

빠르게 계속적으로 당기면 그런 현상이 심해지고 리커버리에 천천히 하고 약간 쉬는 타임을 가지면 다시 당길 때 저항감이 올라간다. 즉 물의 회전이 어느 정도 느려지면 저항이 다시 만들어진다.

물론 컨셉2와 같은 에어로잉머신으로 바꾸고 싶지만 너무 크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일단은 반복 동작 중간에 약간 텀을 주어 당기는 힘을 유지하고 로잉머신을 타는 시간을 늘리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