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8월에 샤오미 미지아2 킥보드를 구입
매우 만족하며 가을 동안 잘 타고 다님
매일 산본에서 안양천 따라 관악역까지 왕복하는 약 24km 출퇴근
그 사이에 타이어 펑크가 몇번나고 타이어와 튜브를 직접 장비도 사서 교체도 하고 고생함
그래서 통타이어로 차례대로 모두 교체
쉽게 끼우기 위해 물에 삶아서 야들야들하게 만들어 시도
하지만 통 타이어 교체 후 셀 점접이 떨어지는 문제 다소 발생
안양 EV shop에 수리를 맡겼는데 셀 점접은 스팟이라는 용접을 해야 하는데 모두 납땜으로 수리하여 환불 받고... 또 고생함.
그리고 연결 부분 핀도 깨지고 ...
머드가드도 깨짐. 그래서 새로 구입하여 직접 교체.
1년 정도 2600km를 타고 나니 약 7~8km부터 출력이 엄청 떨어지는 문제가 최근 발생...
샤오미 미지아2 킥보드 1년정도 타 보니 내구성이 너무 떨어지고 밧데리를 교체하지 않으면 출퇴근 거리를 커버하지 못하는 문제로 다른 이동 수단을 알아봄.
장점
1. 비교적 싸다.
2. 디자인이 다른 킥보드에 비해서 낫다.
3. 대중교통과 연계하기는 힘들지만 차에 실고 다니기에는 편하다.
단점
1. 내구성이 약하다고 잔고장이 많다. 직접하지 않으면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2. 일반 남성이 타기에는 출력이 약하다. 속도야 안전상 적당한데 언덕은 끌고 가야함.
3. 이동거리가 멀면 충전기를 들고 다녀야 한다.
4. 겨울에는 가만히 서서타야 하기에 춥다.
그래서 다른 이동 수단을 알아보다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출퇴근과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를 알아 봄.
그 중에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랑케레이시 G660s로 구입.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951022932&xfrom=&xzone=
500w에 48v 14.5AH로 약 70만원 정도에 구입
금요일 주문해서 다음주 목요일에 받음.
집에서 안양, 한강 합수부까지 왕복 60km이고 아래 자전거로 대략 4시간 반정도 아주 힘들게 다녀오는데...
랑케레이시 G660s로는 PAS 2~3 단계로 아주 편하게 4시간 안되게 다녀 올 수 있었음.
예상컨데 PAS 2로는 80km는 거뜬히 가능할 듯 보임.
이건 회사에 접어서 주차시킨 모습
킥보드 대비 장점
1. 스로틀만으로 출퇴근이 가능할 정도로 밧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충전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충전기는 휴일에 집에 들고 가고 평일에는 회사두고 회사에서만 충전.
2. 킥보드 보다는 사람 눈치가 덜 본다.
3. 밧데리만 빼서 충전이 가능해서 충전하기 위해 사무실까지 가져갈 필요가 없다.
4. 아직은 아니지만 겨울에는 무동력으로 타면 춥지 않을 것 같다.
5. 서서타지 않아서 덜 위험한 듯 하다.
단점.
1. 차에 실는건 가능하나 힘들다. 자주 하고 싶지 않다.
2. 접어지지만 자전거라서 집 안에 보관하기에는 크다.
3. 미니벨로 스타일이라 장거리 라이딩은 좀 무리다.
4. 킥보드 보다 뭔가 번거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