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는 들어 봤지만 USN은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ubiquitous sensor network 이더군요.
RFID야 매우 오래된 분야이고 물류쪽에 적용하여 많이 활성화된 기술입니다.
아래 사진은 RFID를 통해서 물류쪽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시물레이션하는 모형인데 모형이 참 인상적이 었습니다.
모형 제작에 상당한 시간과 돈이 들었을 것 같은데 마치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나 볼 정도의 완성도였습니다.
이제는 Nexus S, Galaxy S2에 NFC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서 산업/물류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 될지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 왔습니다.
쿠폰을 문자로 받고 화면에 바코드나 번호를 보여 주는 방식에서 NFC를 통해 쿠폰을 받고 결재하는 방식으로 NFC를 이용함으로써 직관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CGV에서 쿠폰 및 결재를 NFC가 있는 핸드폰에서 곧 서비스 계획에 있으며 데모를 시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NFC가 없는 핸드폰이나 특수 사용을 목적으로 NFC 외부 모듈 형식에 제품도 많이 보였습니다.
주류 마개에 RFID tag를 넣고 RFID 리더기로 읽고 Bluetooth과 연결된 핸드폰으로 tag 값을 전달 후 인터넷을 통해 진품확인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저의 관심 분야인 USN입니다.
아래 사진은 휴인스에서 USN 개발킷입니다.
http://www.huins.com/m16.php?m=rd&no=77#bimg
안드로이드 단말기에서 현관문도 열 수 있고 전구도 on/off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사용된 방식이 ZigBee입니다.
BLE(Bluetooth 4.0)과 ZigBee 어느 쪽이 USN에서 승자가 될까요?
둘다 저전력을 목표로 제작된 것입니다.
하지만 iPhone 4S에 BLE가 적용된 칩이 들어갔고 차후 안드로이드 역시 BLE가 적용된 Wi-Fi/Bluetooth 가 적용된 칩이 적용되겠죠.
broadcom의 bcm4330이 나와 있습니다.
BLE가 전망이 더 밝은 이유가 안드로이 Open Accessory Development Kit에서 채용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현재 adk는 USB 통신인데 이로 인해 말이 안되는 accessory가 되었죠.
Google에서 다음 버전은 Bluetooth 무선 accessory가 될것이라 했기 때문에 BLE가 ZigBee 보다는 더 전망이 밝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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